그것은 사실
" 기분 나쁜, 적지 않은 충격 " 이었다.
" 기분 나쁜, 적지 않은 충격 "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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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되고..그저 쉽게 연락이 끊길수도 있었지만..
인연이 인연이되서 몇년째 친구가 있었다. 아마도 이 친구는 아주 오래 보게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애인이 있을때도 연락이 끊기지 않는 몇안되는 ( 여자라는 성별을 가진) 친구 이기도 하니까.
어느날 그 친구가 농담처럼 이야기를 했다.
' 요즘 지인들과 재미있는 모임을 한다고..'
그 재미있는 모임은 바로 암웨이 였다..(이하 그 일)
사실 처음에는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 모임에 한번 나와달라고..
만약 그게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면 말려달라고..
무턱대고 말리면 듣지 않을것 같기에, 갔다..
그 말로만 듣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나 보던 그 다단계의 현장을..
서울 모처의 호텔 지하를 통째로 빌린 그 행사장은 입구마저 봉쇄되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놀랄수 밖에 없던 건..
수백개의 의자도 모자라 구석구석 맨바닥에 앉은 사람들 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치 성공담을 무용담 말하듯이 하는 상위계급 사람들의 연설이 이어지고
수 많은 사람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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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속에 강연이 끝이 났고.. 그 몇몇 지인들을 만났다.
그 속에는 다음 단계 계급인듯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수많은 이야기로 자신들의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 말들은 마치 잡상인이 물건을 파는 호객행위같은 말투와
이단 종교에 빠진듯한 맹목적인 믿음과..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이것을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큰 실수를 한다는 강요가 섞여있었다.
사실 그 말들은 마음약한. 어려운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든다.
1. 일단 다들 시작은 어려웠다고 말한다.
빚이 있었고, 사람들이 욕을 했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했다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금전적인 여유가 없기에 그 일을 해볼까 생각을 하게되는데.
그 어려움을 해결해준다고 한다.
2. 또한 이런 저런 잡다한 유명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 일을 하는 사람 대부분은 이런 저런 추천 도서를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한다.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를..그것도 유명 회사와 명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먹이면서.
이야기의 신빙성을 더 하려고 든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얇팍한 상술이냐 하면, 그 얇팍한 지식은 전문적이지 못하다.
그 자리에 온 사람은 하필 IT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꺼냈는데, 그것은 내가 아는 수준에서만 보아도
한참 수준이 떨어지는 정도였다.
3. 이런 저런 유명인사들이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우연잖게 이 사람이 현대카드를 들먹이면서 부터 밝혀졌다.
내가 웹 관련일을 한다고 하니, 유명 웹 프로젝트를 예를 들면서 현대카드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프로젝트가 내가 있던 프로젝트엿고, 전혀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었다.
그것은 100% 거짓말이라고는 할수 없다. 하지만 상당히 부풀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예를 들면 작은 일을 하는 사람을 엄청나게 큰 일을 하는 사람으로 말하는 듯한.
그 사람의 가족이 국내 유명한 공예 관련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미 전혀 신뢰할수 없었다.
4. 이 사람들은 상당히 여유가 있는것 처럼 말을 한다.
밥을 사고, 해외 여행을 수없이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옷이나 악세사리조차 정말 여유있는 사람들이라기보단. 그저 평범할 뿐이다.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보면
얇팍한 논리와 무수한 빈틈이 있지만, 당장의 달콤한 돈 이야기 앞에서 그것들은 별거 아닌 일일 뿐이다
특히나 어려운 사람들의 심리적인 약점들을 파고드는 무용담들과.
집단의 힘이 전해주는 합리화 속에서 또하나의 네트워크 스팟( Network spot ) 이 되어간다.
그 조직의 사람들은 다단계라는 말을 싫어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또는
대단한 사업 이라고 표현한다. 그들에게는 이미 그것은 일이 아닌 종교이다.
그들의 권유를 듣지 않는 친구 따위는 안중에 없다.
그런 친구쯤과 멀어지는 일은 오히려 자랑 처럼 이야기 한다.
어쩌면 그 사람들 말대로 그것은 불법이 아닐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퍼져 있기에 합법화가 될지도 모르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어떤일도 공짜는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떤 노력도 없이 재화를 취득할수 없고,
그 댓가는 어떻게는 반드시 치루게 된다.
세상은 점점 빨라지고, '돈'이 세상을 돌게 만들었다.
'돈'의 노예로 사는 사람들에게..쉽게 돈을 벌수 있는 이야기 만큼 유혹적인 것은 없다.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세상이.
수백명이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이고, 이야기하고 빠져드는..
그리고 누군가는 그 사람들 속에서 돈을 벌고..누군가는 돈을 잃을 그 상황이
구역질이 날만큼 답답했다.
사실 난 친구를 말리기 위해 그 모임에 갔지만
이미 말릴 수 없음을 알았다.얇팍한 논리와 무수한 빈틈이 있지만, 당장의 달콤한 돈 이야기 앞에서 그것들은 별거 아닌 일일 뿐이다
특히나 어려운 사람들의 심리적인 약점들을 파고드는 무용담들과.
집단의 힘이 전해주는 합리화 속에서 또하나의 네트워크 스팟( Network spot ) 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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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직의 사람들은 다단계라는 말을 싫어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또는
대단한 사업 이라고 표현한다. 그들에게는 이미 그것은 일이 아닌 종교이다.
그들의 권유를 듣지 않는 친구 따위는 안중에 없다.
그런 친구쯤과 멀어지는 일은 오히려 자랑 처럼 이야기 한다.
어쩌면 그 사람들 말대로 그것은 불법이 아닐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퍼져 있기에 합법화가 될지도 모르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어떤일도 공짜는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떤 노력도 없이 재화를 취득할수 없고,
그 댓가는 어떻게는 반드시 치루게 된다.
세상은 점점 빨라지고, '돈'이 세상을 돌게 만들었다.
'돈'의 노예로 사는 사람들에게..쉽게 돈을 벌수 있는 이야기 만큼 유혹적인 것은 없다.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세상이.
수백명이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이고, 이야기하고 빠져드는..
그리고 누군가는 그 사람들 속에서 돈을 벌고..누군가는 돈을 잃을 그 상황이
구역질이 날만큼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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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친구를 말리기 위해 그 모임에 갔지만
단시간에 이미 너무나도 빠져들었기 때문에.
아마 내가 친구관계를 걸어도, 그 속에서 빼올수는 없을것만 같다
마음이 아팠다.
이렇게 친구 하나를 잃게 되는 것인지..
살면서 대체 사람을 얼마나 잃어야 하는 것인지..
세상에는 무슨 함정이 이렇게나 많은지...
역시나 세상을 사는 일은 그리 단순하고 쉽지 않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 친구에게 전하고 싶다.
" 차라리 니말이 다 맞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니가 돈 많이 벌고
그 돈으로 하고 싶은일 다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할 수 없는 길을 가는 네게 해줄수 있는 건 그저 그 안에서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만을 바라는 것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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