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Line) 이야기..part 1 - 선을 넘기

Story/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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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참 넘기 힘든..그 선..>

술을 마시다 보면..

어느 새 내 의도와 다른 말을 하고..눈의 촛점은 흐려지고..

손발에 힘이 점점 들어가지 않는다..

그 순간 느낌이 온다..

" 아...많이 취했구나..여기서 한잔만 더 마시면 쓰러지겠구나.."


마음이 끌리는..사람..그런 사람을 지켜보다보면..

괜히 그 앞에만 서면..떨리고..잘하려고 애쓰게되고..

어느 순간..그런 느낌을 받는다..

" 아..이러다 좋아하게되겠구나..사랑하게 되겠구나..

  이렇게 빠져들겠구나.."


그 선을 느끼는 순간..망설이게된다..

이 선을 넘을 것인가 말것인가..


그 선에 서있을때까지는..아직 사랑이 아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길수도..다른 사람을 볼 수 도 있다..


비로소 그 선을 자의로 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는...볼 수 없는..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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