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 못할 이에게 - 바람에 오르다. >

나를 보고 있나요
내 눈물이 보이나요
그대 따듯한 목소리로 다가와
예전처럼 날 부를 것 같아요

아직 힘이 드네요
그대를 지우는 것이
그대 단 한번만 만날 수 있다면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얘기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나 그댈 느껴요
바람의 향기
그대가 보이는 풍경 속에 우리
언제나 함께인데

떠나가는 그대
마지막 모습
함께 있어주지 못한 내가 미워서
살아 있을 때에도 아닌 지금에도
난 여전히 미안해 미안해

사랑하는 그대
기억 하나요
우리 함께 나눈 약속 그 의미들을
잊지 않을 거라고
그대 없더라도 난 여전히 기억해 약속해

만약 그대가 다시 올 수 있다면
후회 남지 않게 잘해 줄 텐데
죽는 날 그댈 만나 그토록 안고 싶던
단 한사람 그대 곁에 살 수 있기를
기다리며 그렇게 기도하며 살게요
그렇게 기도하며 살게요



그저 우연히 한번 듣게 된 음악일 뿐인데..
두번째 들었을때는 눈물이 났다..

음악을 듣고 그만큼 감정이 동요해본것이 얼마만인지..

다른 세상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에게 보내는 이야기..
덤덤한 가사인듯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듯 하다..

피아노 소리로 시작해서 드럼, 첼로까지..
다양한 악기가 빚어내는 사운드가 감동의 울림을 더한다,

이런 안타까운 사랑은
세상 모두가 댓가를 치루더라도..이뤄지게 해주면 안되는걸까..


물론 '바람에 오르다' 라는 팀의 음악 자체도 모두 좋다.
( 다른 음악은 거의 재즈밴드 같은 느낌이지만. )
까페는 여기에 => cafe.naver.com/ba5/

보컬인 '진호' 님은 예전 연애시대 OST에도 참여했었고
이번에 보이스 코리아도 나왔다고 하니..

이후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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